감기약 먹고 술 먹어도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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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약 먹고 술 먹으면 어떻게 될까?


연말을 맞아 모임이 늘어나면서 술자리가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갑작스럽게 다시 추워진 날씨 속에 감기 환자 또한 늘어나고 있는데요. 이에 감기약을 복용하는 사람이 술을 마시는 경우도 함께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감기약 먹고 술 먹어도 될까요? 아래에서 지금 바로 확인해 보세요.

감기약 먹고 술 먹어도 되나요?

술 자리에 참석하기 몇 시간 전에 약을 복용하거나 술을 마신 뒤 대수롭지 않게 약을 먹는 분들이 있습니다. 술과 약물은 반드시 일정 시간 간격을 두고 복용해야 합니다.


함께 먹으면 간에 무리를 줄 뿐만 아니라 심각한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감기약을 먹고 술을 마시면 발생하는 부작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중추 신경계의 영향

감기약과 술은 각각 중추 신경계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함께 복용하면 이러한 영향이 상호작용하여 졸음, 혼란 또는 우려와 같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면역 체계 강화의 저하

감기약은 종종 면역 체계를 강화하거나 증상을 완화하는데 사용됩니다. 그러나 술을 마시면 면역 체계가 약화되므로 감기약의 효과가 감소할 수 있습니다.

3. 소화문제

일부 감기약은 위장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술을 마시면 위장 문제가 더욱 악화될 수 있으며 소화 불량, 메스꺼움 또는 구토와 같은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4. 신체적 위험 증가

감기약과 술을 함께 복용하면 중추 신경계 및 신체 기능에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운전 능력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신체활동에 대한 반응 속도를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감기약을 복용할 떄는 가급적 술자리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정말 불가피하게 술자리에 참석해야 한다면 술은 두 잔 이하로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대부분 약물은 복용 뒤 30분~2시간 안에 혈중 농도가 가장 높습니다. 때문에 이 시간대는 술은 꼭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맥주 1L, 위스키 100ml가 완전히 대사되기까지는 약 5시간 정도가 소요됩니다. 음주량에 따라 다르지만 약물 복용과 음주 사이 시간을 최소 8시간 간격을 두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면 음주 전후로 절대 먹으면 안되는 약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아래에서 확인해보세요.

음주 전후로 절대 먹으면 안되는 약 5가지

1. 감기약 (항히스타민제)

                  콧물, 재채기 등의 감기약과 두드러기, 비염 치료 약에 사용되는 항히스타민제는 술과 함께 복용할 시 주의해야합니다. 감기약을 먹고 난 후 졸린 경험 있으실텐데요. 바로 항히스타민제 때문입니다.

                  항히스타민제는 졸음, 어지럼증과 같은 반응을 일으킵니다. 여기에 중추신경을 억제하는 술이 더해지면 어지럼증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2. 진통제 (아세트아미노펜)

                  술을 마시고 난 뒤 숙취로 인해 진통제를 찾는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진통제 성분 증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이 함유된 약은 반드시 피해야합니다.


                  아세트아미노펜은 술과 함께 복용하면 분해, 흡수되지 못하고 체내 독성물질로 쌓여 간에 손상을 일으킵니다. 심한 경우에는 간 독성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아세트아미노펜은 타이레놀을 비롯해 생리통약, 감기약에 많이 사용됩니다. 만약 어쩔 수 없이 복용해야 한다면 음주 전후로 8시간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수면제 (졸피뎀)

                  불면증을 겪는 경우 술을 마시고 잠을 청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술과 수면제를 함께 복용하는 것은 매우 위험합니다. 특히 중추 신경계에 작용하는 졸피뎀 성분이 함유된 약은 반드시 주의해야 합니다.

                  술과 졸피뎀이 만나면 중추신경 억제 작용이 나타나며 호흡곤란, 저산소증과 같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만약 취침 전 술을 마셨다면 절대로 졸피뎀 성분을 복용해서는 안됩니다.

                  4. 무좀약, 질염 치료제 (항진균제)

                  곰팡이균을 죽이는 항진균제는 간에서 대사됩니다. 술과 함께 복용할 시 간이 알코올을 분해하느라 약물의 대사가 불충분해지고 간에는 약의 독성물질이 남아 간 손상을 초래합니다.

                  항진균제 중에서도 플루코나졸은 일주일에 단 한 번 약을 섭취할 만큼 약 성분이 몸에 오래 남아 있습니다. 때문에 약을 복용 후 최소 3일에서 7일까지는 술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5. 고혈압, 당뇨약

                  혈압약은 좁아진 혈관을 확장시켜 혈압을 낮추는 작용을 합니다. 술 역시 혈관을 확장시키는 역할을 해 술과 약을 함께 복용하면 혈압이 낮아질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저혈압으로 어지럼증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당뇨약 또한 술과 함께 복용해서는 안됩니다. 혈압약과 마찬가지로 술과 당뇨약 또한 모두 혈당을 낮추는 작용을 해 혈당 강하증이 발생하는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감기약 먹고 술 먹어도 되나요?를 알아보았습니다. 오늘 전해드린 글이 유익하길 바라며 아래의 함께 읽어보면 좋은 글도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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