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 82년생 교수 01년생 여대생과 불륜 신상 얼굴 공개 논란

|백석대 82년생 교수 01년생 여대생 불륜 카톡 유출돼


|카톡 유출돼 들키자.. 여대생 “한 가정 풍비박산 내서 죄송”

충남의 한 대학교에서 교수와 학생의 불륜 사건이 벌어처 충격을 안기고 있습니다.


최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대학교 교수 학생 불륜’ 제목의 게시글이 확산되었습니다. 게시글에 따르면 남자 교수는 82년생, 여학생은 01년생으로 1982년생이 재수하지 않고 대학교에 입학했다면 01학번인 셈입니다.


여학생은 불륜을 저지른 데 대해 사과하는 내용을 담은 카카오톡 문자메시지를 학생 단톡방에 올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82년생 교수와 여학생이 기말고산 기간에 주고받은 카톡 메시지는 충격을 안겼습니다. 밤늦게 여학생이 “잘 자”라면서 사랑한다고 하자 82년생 교수는 “좋은 꿈 꿔, 내 사랑. 행복하고 기분 좋은 꿈 꾸길”이라고 말했습니다.

백석대 82년생 교수


또 교수가 오전에 잘잤는지 묻자 여학생은 “여섯 시 반에 기생해 씻고 1교시 문제 다 풀었습니다 교수님”이라고 말했습니다. 교수가 잘했다고 칭찬하자 여학생은 엉덩이를 토닥여 달라고 말했습니다.


다른 카톡 메시지에서 여학생은 “평정심을 유지하고 있어. 이 시험도 마지막인데 마무리 잘해봐야지. 안 히들어요!”라고 말하자 교수는 엉덩이를 토닥여 주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강한 네 모습을 보면 이런 생각이 들어”라며 성적인 농담을 연상하게 하는 대화를 주고 받았습니다.

백석대 82년생 교수


폭로 이후 불륜을 저지른 여학생은 학과 단체 채티방에 “시험 전날에 이런 물의를 일으켜서 저와 친하게 지냈던 모든 분들에게 정말 죄송하다”라며 “메신저 내용 보고 저에게 실망했을 테고 믿기지 않을 것 알고 있다. 방학 이후 교수님을 뵐 기회가 많아져서 친분을 유지하면서 지내다가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어버렸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저도 이 상황까지 오게 될 줄 몰랐고 가족분들께 주의 사람들에게 미안한 마음에 관계를 정리하는 게 맞다고 생각했는데 일이 이미 커져버렸다. 너무 무섭고 얼굴 들고 다닐 자신이 없다. 절 믿었던 친구들에게 실망 시켜서 미안하고, 고마웠고, 한 가정을 풍비박산 내서 죄송하다”라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백석대 82년생 교수


현재 이 사건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백석대 82년생 교수 신상’, ‘백석대 82년생 교수 얼굴’ 등을 검색하고 있는 가운데 정확히 알려지지 않은 신상 정보가 공개돼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한편 해당 대학교의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우리도 오늘 아침에 들어서 알게 됐다. 사적인 일이 어서 알아보고 있는 중이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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