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환 율희 이혼 과거 오은영 금쪽 상담소 재조명되는 이유
|최민환 율희 5년만 이혼 “세 아이 양육권은 아빠에게”
밴드 FT아일랜드최민환과 걸그룹 라붐 출신의 율희가 결혼 5년 만에 이혼했습니다.
율희는 4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많은 시간 노력하고 대화한 끝에 저희 부부가 서로 각자의 길을 응원해 주기로 하였습니다. 부부의 길은 여기서 끝이 났지만 아이들의 엄마, 아빠로서는 끝이 아니기에 저희 두 사람 모두 최선을 다해 아이들을 보살피고 소통하고 있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현재 아이들은 많은 시간 고민한 끝에 지금까지 생활하던 공간에서 지내는 게 맞다는 판단을 하여 아이 아빠가 양육하고 있으며 저 역시 그만큼 엄마의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게 아이들과 자주 만남을 가지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최민환 역시 같은 날 인스타그램에 “신중하고 어려운 결정을 내리게 돼 여러분들께 조심스럽게 말씀드립니다. 저희 부부는 오랜 논의 끝에 결혼생활을 마무리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라며 이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최민환은 1992년생으로 올해 나이 31세이며 율희는 1997년생으로 26세입니다. 어린 나이에 결혼에 많은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최민환과 율희는 2018년 5월 득남하고 같은 해 10월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2020년 2월 쌍뚱이 딸까지 얻어 슬하에 세 자녀를 뒀습니다. 두 사람은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2’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최민환 율희 ‘오은영 금쪽상담소’ 재조명
최민환 율희가 이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과거 출연했던 ‘오은영의 금쪽상담소’가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율희는 “술만 마시면 싸우게 된다”고 고민을 밝히며 “스케줄 없는 날에는 매일 술을 마시고 남편 민환은 기본 2명 이상 마신다”고 고백했습니다. 반면 율희는 술을 한 잔도 못 한다고 밝혔는데요.
이에 최민환은 “평소에 참고 산다고 생각한다. 내 의견을 내다 보면 트러블이 생긴다. 항상 맞춰 주다 보니 내 이야기를 잘 안 하게 되더라. 그래서 술의 힘을 빌려 서운한 이야기를 꺼내는데 내 의견을 수렴해 주지 않는 느낌”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율희는 “술을 마시며 대화하면 초반에는 속마음을 잘 이야기하지만 이야기가 무르익고 좀 취했다 싶으면 생색을 잘 낸다”고 최민환의 문제점을 지적했습니다.
당시 결혼 5년 차를 맞은 최민환과 율희는 육아관의 차이로 갈등을 빚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최민환은 율희가 삼 남매에게 무엇이든 다 해주려고 한다며 율희가 더 좋은 유치원에 보내고 싶다고 해서 아침 등원에만 1시간 30분씩 쓰고 있다며 주말에도 테마파크 투어를 다니느라 쉬지 못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율희는 “영어 유치원에 발레까지 하는 곳이라 아이 3명에 기본으로 한달 800만원은 나간다. 꽃도 원내에 다 있고 키즈 카페 형식으로도 되어있고 나한테도 만족감이 크다”고 반박했습니다.
|율희 이혼 암시였나.. 근황 재조명
최민환 율의 이혼 사유가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이혼 발표 전 율희가 공개했던 근황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율희는 한동안 인스타그램 소통이 뜸하다 지난달 오랜만에 셀카로 근황을 공개했습니다. 근황을 공개한 율희는 살이 쏙 빠진 모습으로 팬들에게 걱정을 안겼습니다.
율희의 팬들은 “살 엄청 빠졌다”, “너무 헬쑥해진 거 같은데 기분 탓이냐”, “살이 너무 많이 빠지신 거 같다”고 걱정했습니다. 이에 율희는 “살이 계속 빠져요… 오히려 좋아!! 라고 밝게 대답했습니다. 이후 2주도 안돼 전해진 이혼 소식에 팬들의 안타까움은 더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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